KBS 시사기획 창 '신도시의 타짜들' 편과 '세계 책의 날 특별기획, 공공도서관 가보셨습니까' 연속보도가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오늘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제151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기획보도 부문 수상작인 KBS 시사기획 창 '신도시의 타짜들' 기획취재팀과 뉴미디어 부문 수상작인 '세계 책의 날 특별기획, 공공도서관 가보셨습니까'를 취재 보도한 KBS 김태형등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KBS 시사기획 창 '신도시의 타짜들' 기획취재팀은 최근 논란이 된 LH 직원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광명 시흥 신도시 땅의 소유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토지 거래 내역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부동산 타짜'로 알려진 LH 직원 '강 사장'이 매입한 땅의 존재를 국내 언론사 최초로 밝혀내는 성과를 거둬 큰 반향을 불렀습니다.